※ 온돌문화 발전으로 누수율이 많으며, 난방관, 온수관, 냉수관의 누수가 많고, 그외 오폐수, 외벽크랙, 결로등에 의한 누수가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누수는 청음식누수탐지로 대부분 탐지가 가능하나 아주 미세한 누수, 외부의 심도가 깊은 경우는 가스식 누수탐지가 필요하다. 그외, 오.폐수 방수 등의 누수는 풍부한 경험과 적절한 장비로 찾아야 합니다. 특히, 온수가 흐르는 온수관, 난방관의 경우 물의 팽창과 수축이 많아 부식 및 미세한누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① 누수탐지 개요 : ⊙ 누수탐지라는 용어는 1980년도 초반에 쓰기 시작하였고 과거에는 주먹구구식인 단순한 방법으로 누수공사를 하였습니다. 그것이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방식이어서 이곳 저곳을 파손하는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에 와서 누수탐지기의 발달로 효과적인 탐지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세한 누수는 탐지기로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고도의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 하여야만 더욱 더 효과적으로 누수탐지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② 누수탐지 분류 : ⊙ 배관에서 누수되는 경우 - (급수, 급탕, 난방, 소화, 냉난방 등) - 70%
⊙ 하수관 등에서 누수되는 경우 - (오수 배수관) - 15%
⊙ 우수(빗물) 등에 의해서 천장 / 벽 등이 누수되는 경우 - 10%
⊙ 욕실이나 화장실, 다용도실, 발코니, 옥상 등 물을 사용하는 곳 등의 방수공사 불량, 방수층의 파손으로 인해 누수되는 경우 - 5%
⊙ 결로에 의한 누수 :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 등에 의해 생기는 누수로 겨울철이나 냉방을 하는 여름에 많다. 특히, 에어컨, 휀코일 등 보온처리의 불량이 원인이다.
③ 누수현상 및 징후 : ⊙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누수의 현상 및 징후를 파악하고 이해 함으로써 예방 및 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 아래층의 천장벽 등의 벽지가 젖어 썩거나 흘러 내린다
⊙ 아래층 천장벽등이 곰팡이가 심하게 피었다.
⊙ 단독주택의 경우 계단의 벽채나 바닥등이 젖어 있다. (대리석 등).
⊙ 아파트 경우 현관 및 복도 계량기 밑부분 등에 물이 고이거나 젖어 있다.
⊙ 장판등이 들떠 있거나 습기, 물기가 있다.
⊙ 수도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왔다.
⊙ 외장형 기름보일러인 경우 보층수 탱크에서 물소리가 계속난다.
⊙ 내장형 기름보일러나 자동급수 가스보일러등에서 저수위 경보나 램프 등이 자주 켜진다.
⊙ 수동급수 가스보일러일 경우 물보충을 자주 시킨다. ( 물보충 1년 1~3회 )
⊙ 오수 배수관의 누수시 심한 악취가 난다.
⊙ 외부 하수관 (오.배수관)의 누수시 바닥이 침하되거나 갈라진다.
④ 누수확인 방법 : ⊙ 각 공종별로 (수도및 온수관의 누수, 난방관의 누수, 하수도관 누수, 방수관련누수 ) 누수 확인을 통해 누수현상 및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⑤ 수도온수관의 누수 : 아파트, 연립 콘도 단독 계량기 사용
⊙ 양변기 등의 볼탑이나 사이폰관의 불량으로 인해 누수되는 경우가 있다. - 확인 후 교체
⊙ 단독주택인 경우 볼탑 등의 불량으로 인해 오버되어 누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
⊙ 수도와 연결된 모든 부위의 수도꼭지나 밸등 등을 잠근다.( 양변기 하단조절밸브 / 세면기 하단 조절밸브 / 다용도실 수전 / 주방수전 / 발코니 가랑 / 물탱크 급수 공급 / 보일러 보충수 밸브 등)
⊙ 계량기의 별표 바늘의 회전 여부로 판단한다. ( 별모양이 움직이면 누수의 발생으로 본다. / 중요한 것은 다른 부위에서 누수가 안 되는지 꼭 체크한다. / 안잠그거나 덜 잠궈서 계량기가 움직일 수 있다. )
※ 다세대 주택, 상가, 단독주택 등 공동계량기 사용 , 수도 계량기 한 개로 여러 세대들이 공동 사용하는다세대 주택이나 단독 주택, 상가 주택, 상가들은 수도와 연결된 모든 수도라인이나 온수라인 등을 각 세대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도를 차단시키고 똑같은 방법으로 적용 확인한다. (Tip : 계량기의 전의 급수 밸브 차단시키고 10~30분 정도 경과 후 밸브를 열어 계량기의 바늘 움직임 여부를 확인한다.)
⑥ 하수관의 누수 : ⊙ 현상 : ① 누수량이 늘어났다 줄었다 한다. ② 천장등이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한다. ③ 젖는 부위나 주변에서 악취나 상당히 심하다. ④ 젖는 부위의 색깔이나 물색이 탁하다.
⑤ 새는 부위가 오수, 배수관 바로 아랫부분이다.
⊙ 원인 : ① PVC, 주철관 등 자재자체의 결함 . ② 시공업자의 부실시공 . ③ DTS (본드타입) 관의 경우 접착제를 사용 안했다. ④ RF, NRF(링타입)관의 경우 링이 부식 되었거나 링의 삽입이 잘못되었다. ⑤ 배관 각도가 맞지 않아 강제적
배관을 했다. 행가등을 적당한 위치에 하지 않았다. ⑥ 하수관이 막혀 관통 작업시 PVC 파손을 가져왔다. ⑦ PVC(DRF)관의 경우 나사가 제대로 물리지 않고 강제적으로 조였다. (Tip : 색깔 있는 먹물등을 흘러 확인 하거나
다량의 물을 쏟아 점검한다.)
⑦ 방수관련 누수 : ⊙ 누수현상 : ① 물을 사용할때에 누수량이 증가한다. ② 누수되는 장소가 젖었다 말랐다 반복한다. ③ 누수량이 많지 않다. ④ 방수 장소 밑부분인 경우가 많다.
⑤ 시간이 경과해도 누수량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⑥ 평소 누수 않되고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린 후 누수가 발생 - 옥상, 외벽누수
⊙ 원인, 점검방법 : ① 욕조 주변등에 실리콘등이 떨어지거나 구멍이 뚫렸다. ② 보수공사 시 물이 잘 안빠지고 항상 고여 있다. ③ 욕실 바닥에 물이 잘 안빠지고 항상 고여 있다. ④ 타일등이 자주 떨어지고 모래 등이 쓸려 나온다.